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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9.06.05 시드 사운드 - 꽃이 진 자리
  2. 2019.06.05 시드 사운드 - 겨울 별
  3. 2019.06.05 시드 사운드 - 1dB의 마법

작은 바램이 있죠 언젠가 그대에게 전해주려고

꼭 숨겨왔었던 이 마음을.. 하지만 이제 어렴풋이 흐려지네요

 

길게 드리워지던 노을에 녹아버린 뒷 모습 보며

난 참아냈어요 눈물도 시린 마음 모두 접어둔 채

한 송이 꽃처럼 스며든 미소로 그대를 보냈죠

 

짧았던 여름 밤 자그만 별빛이 우리를 감싸며 부드러이 흐르고

잡았던 두 손이 이제는 멀어져도 이 곳에 멈춰 있겠죠 그대로...

 

귀를 기울여보면 그대와 함께 듣던 파도 소리를

난 바래왔어요 하지만 점차 흩어지는 추억들에

한 송이 꽃처럼 모든 걸 안은 채 잠들 순 없나요?

 

또 다른 계절에 다시금 스쳐도 기억은 여전히 가슴 속을 헤매어

그토록 원했던 따스한 온기조차 이제는 닿을 수 없는 꿈일뿐이죠

 

변함없이 지금 피어나는 꽃 한 송이를

이해할 수 없더라도 가슴 깊이 간직한 채 꿈을 꾸죠 (La la la...)

 

짧았던 여름 밤 자그만 별빛이 우리를 감싸며 부드러이 흘렀던

그 날의 두 손이 이제는 멀어져도 이 곳에 멈춰 있겠죠 난..

또 다른 계절에 다시금 스쳐도 기억은 여전히 가슴 속을 헤매어

그토록 원했던 따스한 온기조차 이제는 닿을 수 없는 꿈 속에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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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Aeo Lucin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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촛불 하나 케익 위에 올려

행복하게 축하하는 이 밤을

너와 함께 보내고 싶어

닫혀있던 맘을 열고 웃어봐

 

눈 내리는 길을 걸어갈 때

내 이름을 부르는 목소린 Love

너를 좋아해 속삭인 Love

수줍게 감췄던 내 맘

말할게 너에게

 

Merry Christmas

그 어떤 날도 오늘처럼 설레진 않아

하얀 겨울밤 뒤에 오는 건

우리 함께 할 Happy New Year

Merry Christmas 그 어떤 날도

오늘처럼 설레진 않아

난 이제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

언제든지 함께야

약속해

 

벽난로가 타다닥 타올라

따스하게 밝혀주는 이 밤을

너와 함께 보내고 싶어

얼어있던 손과 맘을 녹여봐

 

찬 바람에 어깨 움츠릴 때

다정하게 둘러준 목도린 Love

고백의 날을 기다린 Love

수줍게 준비한 선물 전할게 너에게

 

Merry Christmas 그 어떤 날도

오늘처럼 설레진 않아

하얀 겨울밤 뒤에 오는 건

우리 함께 할 Happy New Year

Merry Christmas 그 어떤 날도

오늘처럼 설레진 않아

난 이제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

언제든지 함께야 약속해

 

초록색 트리 꼭대기에 장식한 별처럼

내 맘에서 빛나고 있는 그대 우우우~

 

Merry Christmas 그 어떤 날도

오늘처럼 설레진 않아

하얀 겨울밤 뒤에 오는 건

우리 함께 할 Happy New Year

Winter Night Star 오늘 밤

가장 밝게 빛나는 저 별

난 이제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

언제든지 함께할 거라고

언제까지나 빛날 거야

겨울밤 하늘 별처럼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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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Aeo Lucin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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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 속에 바라본 하늘이 너무나 포근해서

나 조차 모르게 눈을 감고서 끌어 안았죠

잠들면 키작은 하늘이 이렇게나 가까운데

왜 내겐 따스한 공기마저 허락지 않을까요

 

어린 시절의 꼬마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자랐지만

아직도 마냥 높기만 해 속상한 발 끝만 내려보고 있죠

사실은 닿지 않는 거리 란 걸 알고 있는데

고개들면 볼 수 있는 게 더 많다는 것도 아나요?

 

그래 그렇죠 작은 생각 차이로 세상 빛은 모두 바뀔 수 있어

이퀄라이져 일데시벨 올리면 새 리듬이 꿈을 두드립니다

괜찮아요 망설이지 말아요 시작부터 마음 속에 있으니

작은 키라도 빛이 될 너의 꿈은 하늘까지 라고 말해주세요

 

잠에서 깨어나 주위를 아무리 둘러 보아도

그 안에 품었던 햇살마저 남기지 않았어요

 

어린 시절의 꼬마는 시간이 흐른만큼 자랐기에

세상의 많은 부분을 알아가며 겁이 늘어가는 거겠죠

어쩌면 닿지 않는 거리라서 움츠렸는데

가슴펴면 볼 수 있는 게 더 많다는 것도 아나요?

 

그래 그렇죠 작은 생각 차이로 세상 빛은 모두 바뀔 수 있어

이퀄라이져 일데시벨 올리면 새 리듬이 꿈을 두드립니다

괜찮아요 망설이지 말아요 시작부터 마음 속에 있으니

작은 키라도 빛이 될 너의 꿈은 하늘까지 라고 말해주세요

 

답답한 마음을 풀 수 없을 때엔 실바람에 눈을 감아

이제는 무엇도 해낼 자신이 있다고 하늘 위로 전하는 마법

 

누구나 한번 겪어가는 일인 걸 서두르지 말고 다시 시작해

어떤 미래도 꿈을 꾸는 나에겐 날아오를 지평선이랍니다

괜찮아요 망설이지 않아요 시작부터 마음 속에 있으니

작은 키라도 빛이 될 나의 꿈은 하늘까지 라고 말해줄께요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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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Aeo Lucin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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